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오늘 뉴스, 요모조모 따져봅니다
오늘 시장
원/달러1,340.5원▲ 0.96%코스피6,012.44· 0.00%유가101.94달러▲ 0.31%금4,081.2달러▲ 0.30%2026-10-29 06:41 기준 · 흐름 보기 ↗
기술

차세대 지방행정 공통시스템, 243개 지방정부를 16개 클라우드로

정부가 10월 28일 연석회의에서 243개 지방정부에 흩어진 행정시스템을 16개 시·도 단위 클라우드로 묶는 계획을 다뤘어요. 올해 말 발주해 2028년부터 2029년 말까지 차례로 문을 열어요.

2026. 10. 29
먼저 요모조모 보기

3줄 요약

  • 지방정부 243곳이 따로 쓰던 행정시스템을 16개 시·도 단위 클라우드 환경으로 합쳐요.
  • 행정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쓰기 좋게 표준화하고, 민원실 종이서류는 디지털 화면으로 바꿔요.
  • 올해 말 발주하고 2028년부터 2029년 말까지 순차 개통하며, 사업비는 업계가 7000억원 안팎으로 봐요.
정비소에서 남성이 차량 하부를 점검하는 모습

01무슨 일인가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뗄 때 전산이 느려 기다려 본 적이 있다면, 그 뒤편의 시스템이 이번 안건이에요. 10월 28일 연석회의는 차세대 지방행정 공통시스템 구축 계획을 다뤘고, 지금 243개 지방정부에 나뉘어 있는 시스템을 16개 시·도 단위 클라우드 환경(전산 설비를 직접 두지 않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방식)으로 통합한다고 밝혔어요.

바뀌는 내용은 세 가지로 나와 있어요. 행정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활용하기 좋게 표준화하고, 민원실의 종이서류를 디지털 화면으로 바꾸고, 방문해야 하던 민원을 온라인으로 이어 주는 범위를 넓혀요.

일정은 올해 말 발주, 2028년부터 2029년 말까지 순차 개통이에요. 한꺼번에 열리지 않으니 내 지역이 어느 때 들어올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이 촬영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02왜 이렇게 됐나

지금 시스템은 2000년대 초에 문을 연 시·도 행정시스템과 시·군·구 새올 행정시스템이에요. 전자신문은 7월 보도에서 거의 20년 동안 큰 개편 없이 써 왔다고 전했어요.

낡았다는 것만이 이유는 아니에요. 1월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시·도와 새올을 합친 245개 시스템을 2029년까지 17개 광역 단위로 통합하겠다고 했고, 고장이 난 뒤에 대응하던 방식을 사전 예방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했어요.

AI 활용도 이유로 붙었어요. 이번 계획에는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쓸 수 있는 형태로 표준화하는 항목이 따로 들어 있고, 정부는 1월에 2026년 중 AI 기반 행정지원 모델을 찾고 지방 공무원의 AI·데이터 교육을 늘리겠다고 밝혔어요.

사업은 이렇게 이어져요
시기일어나는 일범위
2026년 말사업 발주243개 지방정부
2028년첫 개통지역별 순차
2029년 말개통 마무리16개 시·도 단위
함께 운영하는 곳메디치 세무 상담

03이 숫자는 큰 건가

243개를 16개로 줄이면 클라우드 하나가 평균 약 15개 지방정부를 맡는 셈이에요. 243을 16으로 나누면 15.2예요.

돈은 더 커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때 사업비는 약 6000억원이었는데, 전자신문은 설계 변경과 클라우드 전환으로 늘어 업계가 7000억원 안팎으로 본다고 7월에 전했고 최종 금액은 재조정 중이에요. 7000억원을 243곳으로 나누면 한 곳당 약 29억원 꼴이에요.

시간 쪽 숫자도 있어요. 올해 말 발주해 2028년에 첫 개통이니 공사에만 1년 넘게 걸리고 마지막 개통은 2029년 말이에요. 지금 시스템이 20년 가까이 버텨 온 것에 견주면, 개통이 끝날 때까지 몇 해는 지금 시스템이 그대로 돌아가요.

243개 지방정부 시스템은 16개 클라우드로 얼마나 줄어드나
지금 따로 운영하는 지방정부243곳곳
통합 뒤 시·도 단위 클라우드16개개
클라우드 하나가 맡는 지방정부약 15곳
업계 추정 7000억원을 243곳으로 나누면한 곳당 약 29억원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사업비는 약 6000억원이었어요.

04지난번엔 어떻게 됐나

같은 사업이 처음 나온 건 아니에요. 1월에는 245개 시스템을 17개 광역 단위로 합쳐 2029년까지 끝낸다는 보도가 나왔고, 지방재정과 지방세 시스템처럼 주민 생활에 직접 닿는 것부터 재해복구 체계를 단계적으로 붙인다고 했어요.

10월 숫자는 243개와 16개예요. 1월의 245개와 17개와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는 이번 발표에 설명이 나와 있지 않아요.

다르게 보는 지점은 비용이에요. 예타 때 약 6000억원이던 사업비가 업계 추정 7000억원 안팎까지 올랐고, 전자신문은 이 사업을 공공 IT 대형 수주전으로 전했어요. 금액이 확정될 때까지 이 숫자는 움직여요.

행정시스템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창구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그 뒤편이 정해요.

05나한테 뭐가 달라지나

당장 달라지는 건 없어요. 올해 말에 발주가 나가고 개통은 2028년부터라, 내년에 주민센터에서 보는 화면은 지금과 같아요.

2028년 이후 체감할 변화는 정부가 든 두 가지예요. 민원실의 종이서류가 디지털 화면으로 바뀌고, 방문해야 하던 민원 가운데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것이 늘어요. 장애가 나도 서비스가 끊기지 않게 하는 것도 목표로 잡혀 있어요.

내 동네 차례가 언제인지는 순차 개통이라는 말 말고는 나와 있지 않아요. 올해 말 발주 공고에 확정 사업비와 지역별 개통 순서가 나오는지가 가장 가까운 확인 자리예요.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떼는 편이라면
2028년부터 지역별로 차례로 개통되며, 종이서류가 디지털 화면으로 바뀌고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방문 민원이 늘어요.
당장 변화를 기대한다면
올해 말 발주 뒤 첫 개통이 2028년이라 2027년까지는 지금 시스템 그대로예요.
세금이 어디 쓰이는지 궁금하다면
사업비가 예타 때 약 6000억원에서 업계 추정 7000억원 안팎으로 올라 최종 금액은 재조정 중이에요.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나
올해 말 사업 발주 공고
공고에 확정 사업비와 지역별 개통 순서가 나오면 내 지역이 언제 들어오는지 알 수 있어요.
당장 바뀌는 것은 없고, 2028년부터 지역별로 차례로 개통되며 사업비는 아직 움직이는 중이에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243개 지방정부의 행정시스템을 16개 시·도 단위 클라우드로 합치는 계획이에요.
  • 올해 말 발주하고 2028년부터 2029년 말까지 순차 개통하며, 사업비는 예타 약 6000억원에서 업계 추정 7000억원 안팎으로 올랐어요.
  • 올해 말 발주 공고에서 확정 사업비와 지역별 개통 순서를 보면 내 동네 차례를 알 수 있어요.
공개된 보도를 참고해 다시 쓴 해설입니다. 낯선 말이 있었다면 용어 사전에서 찾아보세요.

틀린 곳이나 궁금한 점, 알려주세요

읽다가 숫자·날짜가 이상하거나 설명이 부족하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맞으면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정정 기록에 남깁니다. 틀린 곳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더 알고 싶은 주제나 하고 싶은 말도 환영합니다.

알려주기
받는 곳 yomojomo.news@gmail.com
어느 글 https://yomojomo.kr/article/local-admin-common-system-cloud-20261029/
Gmail로 보내기

다른 메일을 쓰신다면 위 주소를 복사해서 보내주세요. 보내신 내용은 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편집인만 봅니다.

절세BIZ함께 운영하는 곳절세뉴스 · BIZ인사이트세금과 사업 이야기는 따로 모아두고 있습니다. 부가세, 지분 구조, 경비 처리 같은 것들이요.보러 가기 ↗광고금상첨육 제육볶음 (쿠팡)

이 이야기의 앞뒤

  1. 밑바탕재해복구시스템 DR 뜻, 복구 시간과 데이터 손실 기준
  2. 2026. 10. 19천리안위성 6호 예타 통과, 미세먼지·적조 보는 위성 2033년 발사
  3. 2026. 10. 22CCUS법 시행령 개정안, 탄소 포집 실증사업을 전문기관에 맡긴다
  4. 2026. 10. 29차세대 지방행정 공통시스템, 243개 지방정부를 16개 클라우드로지금 읽는 글

같은 분야 해설

물류창고에서 여성이 태블릿을 확인하는 모습 기술 디지털 중기예보 11월 시행, 4~10일 뒤 날씨가 5km 격자로 다음 주 목요일 날씨를 보면 시·도 단위로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만 나왔어요. 11월부터는 4~10일 뒤 예보가 5km 격자와 3~6시간 간격으로 바뀌고, 비도 확률 4단계로 알려줘요. 2026. 10. 28NEW 공장 통로에서 남성이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모습 기술 지방세 환급금 조회, 12월부터 민간 앱에서 청구까지 한 번에 행정안전부가 10월 22일 지방정부·금융결제원·민간 기업과 지방세 환급금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어요. 2026년 12월 개통이 예정돼 있어요. 2026. 10. 27 테이블에서 노트북을 보며 이야기하는 남녀 기술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시행령, 전력 평가 면제 50MW냐 100MW냐 정부가 10월 23일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지원 방안을 내놨지만,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면제하는 규모의 상한은 정하지 못했어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0MW,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0MW를 놓고 있어요. 2026.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