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오늘 뉴스, 요모조모 따져봅니다
오늘 시장
원/달러1,327.8원· 0.00%코스피6,012.44▲ 6.63%유가101.62달러▲ 1.42%금4,069.0달러▼ 0.10%2026-10-28 18:30 기준 · 흐름 보기 ↗
밑바탕사회

자조모임 뜻,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서로 돕는 방식

병원이나 복지관 안내문에서 자조모임에 참여해 보라는 권유를 만나면 상담이나 치료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져요. 전문가가 이끄는 자리가 아니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서로 돕는 자리라는 점이 차이예요.

뉴스를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기초 해설
먼저 요모조모 보기

3줄 요약

  • 자조모임은 같은 어려움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정서적으로 기대는 소규모 모임이에요.
  •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고 그 곁에서 보태는 역할을 해서, 필요한 치료는 따로 받아야 해요.
  • 보건소, 지역 센터, 지자체가 모임을 소개하거나 활동비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서, 있는지는 지역 기관에 문의해야 해요.
창가 책상에서 남성이 서류를 보며 생각하는 모습

01이 말이 무슨 뜻인가

자조모임은 같은 어려움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 가는 모임이에요. 한자로는 스스로 돕는다는 뜻이고, 영어로는 셀프헬프 그룹이라고 해요.

학술 자료에서는 자조집단, 지지집단, 환우회와 가까운 개념으로 설명해요.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문제를 가진 구성원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망이 생긴다는 점이 공통이에요.

전문가가 일방적으로 가르치거나 치료하는 자리가 아니라 구성원이 주인이라는 것이 이 모임의 특징이에요. 모임의 규모는 보통 작고, 어떤 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도 구성원이 정해요.

자조모임과 전문가 상담·치료는 어떻게 다른가
구분자조모임전문가 상담·치료
이끄는 사람같은 처지의 구성원들자격을 가진 전문가
모이는 까닭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증상과 문제를 평가하고 개입하려고
얻는 것경험과 정보, 정서적 지지진단, 치료, 전문적인 개입
서로의 관계한쪽이 다른 쪽을 대신하지 않아요자조모임이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02왜 이런 게 생겼나

같은 일을 겪은 사람의 말은 겪지 않은 사람의 조언과 무게가 달라요. 병을 앓는 방법, 서류를 내는 요령, 가족에게 말을 꺼내는 순서처럼 책에 잘 나오지 않는 이야기가 이 자리에서 오고 가요.

제도가 채우지 못하는 틈도 있어요. 병원 진료나 상담은 정해진 시간이 짧고, 회복의 대부분은 일상에서 이루어져서 일상을 같이 버티는 동료가 필요해지거든요.

그래서 공공 기관도 이런 모임을 곁에 둬요.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자조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있고, 서울시는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자조모임에 활동비를 지원한 사례가 있어요.

함께 운영하는 곳메디치 세무 상담

03어떤 모임들이 있나

모이는 이유에 따라 모습이 달라요.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환우회, 결혼이민자와 가족이 정착 이야기를 나누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중독에서 회복 중인 사람들의 모임, 돌봄을 맡은 가족의 모임처럼 어려움의 종류만큼 모임이 있어요.

서울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와 가족, 일반 시민이 최소 인원 이상 모여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고 생활 정보 공유와 문화 교류, 봉사 활동을 한다고 안내된 적이 있어요. 이 조건은 해당 사업의 당시 안내이고 사업마다 다르며 해마다 바뀌어요.

참여 방법도 제각각이라 가입 조건, 모이는 횟수, 비용은 모임을 운영하는 기관이나 모임 자체에 물어봐야 해요.

04자주 헷갈리는 것

상담이나 치료와 같은 것으로 알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상담과 치료는 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진단하고 개입하는 일이고, 자조모임은 동료끼리 경험을 나누는 일이라서 서로 대신할 수 없어요.

취미나 친목을 위한 동호회와도 달라요. 동호회는 같은 관심사로 모이지만 자조모임은 같은 어려움이 모임의 이유라서, 말하기 힘든 이야기가 오가는 만큼 모임 안에서 들은 이야기를 밖으로 옮기지 않는 약속이 중요하게 다뤄지기도 해요.

자조모임에 나가면 문제가 풀리는 것도 아니에요. 도움이 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맞지 않는 모임이면 다른 모임을 찾아도 돼요.

05언제 내 일이 되나

병을 진단받았거나 가족을 돌보느라 지쳤거나 낯선 곳에 정착하는 중이라서 같은 처지의 사람이 곁에 없다고 느끼는 때가 시작하기 좋은 때예요. 사는 지역의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에 연결할 모임이 있는지 먼저 문의해 보세요.

찾는 모임이 없어서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은 지자체나 센터에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는지 물어볼 수 있어요. 지원 대상과 활동비, 신청 시기는 사업마다 달라서 해당 연도의 공고를 확인해야 해요.

진단을 받았거나 가족을 돌보며 혼자라고 느낀다면
사는 지역의 보건소나 해당 분야 센터에 연결해 줄 자조모임이 있는지 먼저 문의해 보세요.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을 직접 만들고 싶다면
지자체나 센터에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는지, 지원 조건과 신청 시기가 어떤지 물어보세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면
자조모임은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치료는 그대로 이어 가고, 모임 참여는 담당 의료진에게 알려 두세요.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나
사는 지역의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의 모임 안내
모임의 유무, 참여 조건, 지원금은 지역과 해마다 달라지니 문의하는 시점의 안내로 확인하세요.
같은 처지의 모임이 필요하다면 지역 보건소나 관련 센터에 연결할 모임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자조모임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서로 돕는 소규모 모임이에요.
  • 상담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고 그 곁에서 보태는 모임이라 치료는 따로 이어 가야 해요.
  • 같은 처지의 모임이 필요하다면 지역 보건소나 관련 센터에 연결할 모임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공개된 보도를 참고해 다시 쓴 해설입니다. 낯선 말이 있었다면 용어 사전에서 찾아보세요.

틀린 곳이나 궁금한 점, 알려주세요

읽다가 숫자·날짜가 이상하거나 설명이 부족하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맞으면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정정 기록에 남깁니다. 틀린 곳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더 알고 싶은 주제나 하고 싶은 말도 환영합니다.

알려주기
받는 곳 yomojomo.news@gmail.com
어느 글 https://yomojomo.kr/article/self-help-group-basics/
Gmail로 보내기

다른 메일을 쓰신다면 위 주소를 복사해서 보내주세요. 보내신 내용은 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편집인만 봅니다.

절세BIZ함께 운영하는 곳절세뉴스 · BIZ인사이트세금과 사업 이야기는 따로 모아두고 있습니다. 부가세, 지분 구조, 경비 처리 같은 것들이요.보러 가기 ↗광고금상첨육 제육볶음 (쿠팡)

이 이야기의 앞뒤

  1. 밑바탕자립준비청년이 뭐길래, 보호가 끝나면 자립수당과 정착금을 받을까?
  2. 밑바탕자조모임 뜻,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서로 돕는 방식지금 읽는 글
  3. 2026. 09. 14고립된 청년을 돕는 일은 왜 취업 연결에서 끝나지 않을까?

같은 분야 해설

약국 진열대에서 약사가 태블릿으로 약을 확인하는 모습 사회 8월 인구동향, 출생아 13% 늘어 2만3703명으로 7년 만에 최다 국가데이터처가 10월 28일 낸 8월 인구동향에서 출생아는 2만3703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0% 늘었어요. 8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많고, 증가는 26개월째 이어졌어요. 2026. 10. 28NEW 비 오는 거리를 걷는 남성의 뒷모습 사회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수사, 4개월 911명 검거와 피해 운전자 구제 경찰청이 10월 27일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수사 결과를 내놨어요.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45건을 적발했고, 사고에 휘말린 피해 운전자의 처분과 보험료를 바로잡는 방안도 함께 나왔어요. 2026. 10. 27NEW 매장에서 두 사람이 태블릿을 보며 대화하는 모습 사회 이주배경인구 281만명, 총인구 5.4%로 늘고 증가폭은 줄었어요 국가데이터처가 10월 26일 낸 2025년 이주배경인구 통계에서 2025년 11월 1일 기준 이주배경인구는 281만 명, 총인구의 5.4%예요. 한 해 전보다 9만5000명 늘었는데, 지난해 통계의 증가분보다는 작아요. 2026.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