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환급 카드에 친환경 혜택까지 더해진다는데, 뭐가 좋아질까?
10월부터 '모두의카드'와 '그린카드'가 하나로 합쳐진 '모두의 그린카드'가 나와요. 대중교통비 환급에 친환경 소비 혜택까지 한 장으로 받을 수 있게 돼요.
3줄 요약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9월21일 '모두의 그린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어요.
- 10월부터 BC카드 등 6개 카드사에서 발급되며, 기존 '모두의카드'의 교통비 혜택과 '그린카드'의 친환경 소비 혜택을 합쳤어요.
- '모두의카드'는 시행 8개월 만에 이용자가 600만명을 넘었고, '그린카드'는 2011년 이후 누적 2447만장이 발급됐어요.

01무슨 일인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9월21일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BC카드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어요.
이번 협약으로 나오는 '모두의 그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모두의카드'의 교통 혜택과, 친환경·저탄소 제품 구매를 지원하던 기존 '그린카드'의 소비 혜택을 하나로 합친 카드예요.
구체적으로는 KTX 등 광역교통, 전기·수소차 충전, 카카오T바이크·따릉이 같은 공유 모빌리티,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소비 혜택이 한 장에 담겨요.

02왜 이렇게 됐나
두 카드를 합친 이유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친환경 소비와 대중교통 이용을 하나의 기후행동으로 연계하기 위해서예요. 따로 쓰던 혜택을 한 장으로 묶으면 체감도가 커진다는 판단이 깔려 있어요.
10월부터 발급하는 카드사는 BC카드, 광주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수협, IM뱅크 6곳이에요.
정부는 앞으로 국민의 소비 패턴과 생활권에 맞춰 연계 혜택을 넓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 구분 | 그린카드 | 모두의카드 |
|---|---|---|
| 도입 시기 | 2011년 | 2025년 |
| 누적 이용 규모 | 2,447만장 | 600만명 |
| 주요 혜택 | 친환경 소비 인센티브 | 대중교통비 환급 |
03이 숫자는 큰 건가
모두의카드는 나온 지 8개월 만에 이용자 600만명을 모았는데, 이는 그린카드가 15년 동안 쌓아온 발급량 2447만장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예요.
월평균으로 계산하면 모두의카드는 한 달에 약 75만명씩 늘어난 셈이라, 두 정책 카드 모두 짧은 기간에 빠르게 이용자를 늘려온 편이에요.

04지난번엔 어떻게 됐나
그린카드는 2011년 처음 나온 뒤로 15년 동안 여러 차례 혜택을 넓혀왔어요. 이번 통합은 그 연장선에 있는 변화예요.
모두의카드도 지난해 처음 나온 뒤 8개월 만에 600만명을 모으며 빠르게 자리 잡았어요. 이번에 그린카드와 합쳐지면서, 두 카드가 각각 쌓아온 이용자 기반이 얼마나 겹치고 얼마나 새로 늘어날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예요.
05나한테 뭐가 달라지나
따로 쓰던 교통카드와 친환경 카드를 하나로 합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변화예요.
단, 발급은 10월부터 6개 카드사에서 우선 시작돼요. 다른 카드사로 넓어지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10월부터 그린카드와 모두의카드가 합쳐진 '모두의 그린카드'가 나와요.
- 교통비 환급과 친환경 소비 혜택을 한 장으로 받을 수 있어요.
- 모두의카드는 8개월 만에 600만명을 모았는데, 그린카드가 15년간 쌓은 발급량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속도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