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오늘 뉴스, 요모조모 따져봅니다
오늘 시장
원/달러1,332.1원· 0.00%코스피5,768.01▲ 1.76%유가97.85달러▼ 1.18%금4,192.1달러▲ 0.26%2026-10-19 18:29 기준 · 흐름 보기 ↗
밑바탕경제

부가세 예정고지 기준, 신고한 적 없는데 고지서가 오는 까닭

부가세 예정고지는 개인 일반과세자가 직전 과세기간에 낸 부가세의 절반을 4월과 10월에 먼저 내라고 국세청이 고지서로 알리는 방식이에요. 신고서를 쓰지 않아도 되고, 형편이 크게 달라졌다면 예정신고로 바꾸는 길이 있어요.

뉴스를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기초 해설
먼저 요모조모 보기

3줄 요약

  • 예정고지는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절반을 해마다 4월과 10월께 미리 내도록 하는 고지예요.
  • 고지된 세액이 일정 금액에 못 미치면 고지서가 오지 않고, 낸 세액은 확정신고 때 이미 낸 세금으로 빠져요.
  • 사업이 크게 부진하면 예정신고를 해서 예정고지를 취소할 수 있고, 기준은 바뀔 수 있어요.
셔터가 내려진 거리 상점가의 모습

01이 말이 무슨 뜻인가

개인 일반과세자는 한 해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6개월마다 부가세를 확정 신고해요. 그 6개월의 중간쯤인 4월과 10월에 미리 내는 돈이 예정고지이고, 국세청이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절반을 계산해 고지서로 보내므로 따로 신고서를 쓰지 않고 고지된 금액을 내면 돼요.

예정고지로 낸 세액은 확정신고 때 이미 낸 세금으로 빼 줘요. 그래서 새로 더 내는 세금이 아니라 6개월 치 세금의 일부를 앞당겨 나눠 내는 구조예요.

대상은 개인 일반과세자가 중심이고, 직전 과세기간 공급가액이 일정 금액에 못 미치는 소규모 법인도 같은 방식이에요. 간이과세자는 신고와 납부 방식이 달라서 따로 봐야 해요.

예정고지와 예정신고는 어떻게 다른가
구분예정고지예정신고
세액을 정하는 쪽국세청이 직전 실적으로 계산해요사업자가 그 기간 실적으로 직접 계산해요
서류신고서 없이 고지서만 받아요부가세 신고서를 내야 해요
맞는 사업자직전 실적과 비슷하게 가는 사업자매출이 크게 줄었거나 환급받을 사업자
확정신고 때낸 세액을 이미 낸 세금으로 빼요낸 세액을 이미 낸 세금으로 빼요

02왜 이런 게 생겼나

부가세를 6개월 치 한꺼번에 내면 한 번에 나가는 돈이 커서, 중간에 절반씩 나눠 내면 사업자의 부담이 완만해져요. 국가로서도 세금이 한두 달에 몰리지 않고 고르게 들어와요.

직전 과세기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계산을 단순하게 하려는 장치예요. 사업자가 3개월 치 매출과 매입을 다시 집계해 신고하지 않아도 되므로 서류 부담과 세무서의 처리 부담이 함께 줄어요.

다만 직전 실적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올해 사정이 달라진 사업자에게는 맞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런 경우를 위해 예정신고로 갈아타는 예외를 두었어요.

고지서를 받았다고 그 금액이 올해 세금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에요. 마지막 계산은 확정신고에서 해요.
함께 운영하는 곳메디치 세무 상담

03숫자로 보면 어떤가

예를 들어 직전 과세기간에 낸 부가세가 200만원이었다면 예정고지 세액은 그 절반인 100만원이에요. 이 100만원은 확정신고 때 이미 낸 세금으로 빠져서, 확정신고에서는 나머지를 계산해 내요.

반대로 직전 납부세액이 80만원이라면 절반인 40만원이 되는데, 고지할 금액이 일정 금액 미만이면 고지서가 나오지 않아요. 이 문턱은 50만원으로 알려져 있고,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는 확정신고에서 한꺼번에 정산해요.

비율과 문턱은 세법이 바뀌면 달라져요. 위 숫자는 구조를 보여 주는 가정이고, 내 고지 세액과 기한은 홈택스와 고지서에서 확인해요.

예를 들어 직전 과세기간에 낸 부가세가 200만원이었다면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200만원만원
예정고지 세액(절반)100만원만원
고지서가 나오지 않는 문턱(바뀔 수 있어요)50만원만원
직전 납부세액이 80만원이라면절반은 40만원이라 고지서가 오지 않아요
가정한 계산이에요. 비율과 문턱은 세법 개정으로 바뀔 수 있어요.

04자주 헷갈리는 것

예정고지와 예정신고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주체가 달라요. 예정고지는 국세청이 세액을 계산해 보내는 것이고, 예정신고는 사업자가 그 기간의 매출과 매입을 직접 집계해 신고하는 것이에요.

올해 사정이 많이 나빠진 사업자는 예정신고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때 예정신고를 하면 예정고지는 취소돼요.

고지서는 금액이 확정된 세금이 아니라 미리 내는 몫이어서 반드시 최종 세금과 같지는 않아요. 다만 고지서의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으므로 낼 수 없는 사정이면 기한 전에 세무서에 알려야 해요.

05언제 내 일이 되나

개인 일반과세자로 직전 과세기간에 납부할 세액이 있었다면 해마다 4월과 10월께 홈택스나 우편으로 예정고지서를 받아요. 직전 과세기간에 납부세액이 없었거나 새로 개업했다면 고지서가 오지 않고 확정신고에서 정산해요.

간이과세자에서 그해 일반과세자로 바뀐 사업자는 예정고지 대상에서 빠지고,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면 예정신고로 바꿀 수 있는지 따져 볼 수 있어요.

지난 과세기간과 매출이 비슷한 개인 일반과세자라면
고지서의 금액을 기한 안에 내면 끝나요. 낸 세액은 확정신고 때 이미 낸 세금으로 빠져요.
올해 매출이 크게 줄었거나 환급이 예상된다면
예정신고를 할 수 있는지 따져요. 예정신고를 하면 예정고지는 취소되고 그 기간의 실제 세액을 신고해요.
새로 개업했거나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바뀌었다면
예정고지서가 오지 않을 수 있어요. 확정신고 때 해당 기간 세액을 한꺼번에 계산해 신고해요.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나
홈택스의 예정고지 대상자 조회와 고지 내역
올해 내가 예정고지 대상인지, 세액이 얼마이고 납부 기한이 언제인지 볼 수 있어요.
예정고지는 직전 실적으로 국세청이 계산해 보내는 미리 내는 세금이고, 형편이 크게 달라졌다면 예정신고로 바꾸는 길이 있어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예정고지는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절반을 4월과 10월께 미리 내는 고지예요.
  • 고지서가 오는 문턱과 비율은 바뀔 수 있고, 낸 세액은 확정신고 때 빠져요.
  • 사업이 크게 부진하면 예정신고로 바꿀 수 있고, 그러면 예정고지는 취소돼요.
공개된 보도를 참고해 다시 쓴 해설입니다. 낯선 말이 있었다면 용어 사전에서 찾아보세요.

틀린 곳이나 궁금한 점, 알려주세요

읽다가 숫자·날짜가 이상하거나 설명이 부족하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맞으면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정정 기록에 남깁니다. 틀린 곳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더 알고 싶은 주제나 하고 싶은 말도 환영합니다.

알려주기
받는 곳 yomojomo.news@gmail.com
어느 글 https://yomojomo.kr/article/vat-preliminary-notice/
Gmail로 보내기

다른 메일을 쓰신다면 위 주소를 복사해서 보내주세요. 보내신 내용은 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편집인만 봅니다.

절세BIZ함께 운영하는 곳절세뉴스 · BIZ인사이트세금과 사업 이야기는 따로 모아두고 있습니다. 부가세, 지분 구조, 경비 처리 같은 것들이요.보러 가기 ↗광고금상첨육 제육볶음 (쿠팡)

이 이야기의 앞뒤

  1. 밑바탕간이과세자 기준, 일반과세자와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정해질까
  2. 밑바탕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버는 세금과 쓰는 세금은 뭐가 다를까?
  3. 밑바탕부가세 예정고지 기준, 신고한 적 없는데 고지서가 오는 까닭지금 읽는 글
  4. 2026. 10. 06호우·홈플러스 피해 사업자의 부가세 납부가 12월 28일로 미뤄졌다는데, 따로 신청해야 할까?

같은 분야 해설

복도를 걸어가는 남성 경제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68.8만명, 사전심사 결과는 10월 30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10월 16일에 끝나 68.8만명이 신청했어요. 이제 심사를 거쳐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열어야 가입이 끝나요. 2026. 10. 19NEW 노트북이 놓인 빈 사무실 책상 경제 무기한 선물 유의사항, 해외 거래소 200배 레버리지가 위험한 까닭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0월 16일 해외 가상자산 플랫폼의 '무기한 선물'에 주의를 당부했어요. 최대 200배 레버리지라 작은 가격 변동에도 투자금 전액을 잃고, 국내법 보호도 받지 못해요. 2026. 10. 18NEW 사무실 책상에 놓인 노트북과 서류철 경제 모두의 창업 2차 1라운드 1만명 선발, 9.3대 1 경쟁의 뒷이야기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 15일 2차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자 1만명을 발표했어요. 9만3000여명이 지원해 9.3대 1이었고, 떨어진 약 8만3000명을 위한 재도전 멘토링도 열려요. 202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