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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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탕경제

소득세 지방소득세 차이, 월급에서 10%가 따로 떼이는 이유

월급명세서 공제 칸에 소득세 바로 아래 지방소득세가 한 줄 더 있어요.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세금이 두 번 걷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걷는 곳도, 내는 곳도 서로 다른 세금이에요.

뉴스를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기초 해설
먼저 요모조모 보기

3줄 요약

  • 소득세는 국가가 걷는 국세이고, 개인지방소득세는 같은 소득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따로 걷는 지방세예요.
  • 종합소득세를 5월에 신고하는 사람은 지방소득세도 같은 기간에 신고하며, 홈택스에서 신고하면 위택스로 연계돼요.
한국의 구청 앞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뒷모습

01이 말이 무슨 뜻인가

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안내에 따르면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소득에 따라 내야 하는 지방세예요. 소득이 있다는 사실 자체에 세금을 매기는 점은 소득세와 같고, 다른 점은 세금을 걷는 주체가 국가가 아니라 거주지의 시·군·구라는 거예요.

월급쟁이가 가장 먼저 만나는 모양은 특별징수예요.

그래서 지방소득세는 따로 세율을 곱해 계산하는 세금이라기보다 소득세에 딸려 오는 세금처럼 보여요. 소득세가 얼마인지 알면 지방소득세는 그 10분의 1로 거의 정해지니, 명세서를 읽을 때 두 줄을 따로 놓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무엇이 다른가
구분누가 걷나어디에서 내나
소득세국가(국세)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거주지 시·군·구(지방세)위택스
월급에서 떼는 몫회사가 소득세의 10%를 특별징수회사가 대신 신고·납부
종합소득분5월 1일부터 31일까지 본인이 신고홈택스에서 신고하면 위택스로 연계

02왜 이런 게 생겼나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에게 행정 서비스를 하려면 자체 재원이 필요해요. 소득이 있는 곳에서 걷는 세금이 그 재원이 되도록 소득세에 맞춰 지방세를 따로 두었고, 걷은 돈이 국가 한 곳으로만 모이지 않게 나눈 구조예요.

소득세와 계산을 맞춘 데는 편의도 있어요. 소득을 새로 조사해 지방세를 따로 매기면 납세자와 행정 양쪽의 일이 두 배가 되니, 이미 계산된 소득세를 바탕으로 비율을 곱하게 해서 번거로움을 줄였어요.

신고 창구도 한때는 소득세와 갈렸지만 지금은 한결 단순해졌어요. 국세청 안내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 이후로는 귀속연도와 상관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하며,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내용이 위택스로 연계돼요.

국세와 지방세는 이름만 닮았지, 걷는 곳과 쓰이는 곳이 달라요.
함께 운영하는 곳메디치 세무 상담

03숫자로 보면 어떤가

예를 들어 이번 달 월급에서 원천징수된 소득세가 1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그 10%인 1만원이에요. 같은 달 두 세금을 합한 11만원이 세금으로 떼이는 셈이고, 소득세가 20만원이면 지방소득세는 2만원으로 함께 움직여요.

납부 시기는 회사가 챙기는 일이라 직원 입장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안내에 따르면 특별징수분은 급여를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연말정산 때는 소득세와 함께 지방소득세도 정산돼서 이미 낸 몫이 많았다면 환급되기도 해요.

가정: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는 이렇게 짝지어 움직여요
원천징수 소득세(가정)10만원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가정)1만원
두 세금을 합한 공제액(가정)11만원
월급에서 떼는 지방소득세는 원천징수한 소득세의 10%예요. 종합소득분의 구간별 세율표는 따로 있고 바뀔 수 있으니 신고 때 현재 기준을 확인해야 해요.

04자주 헷갈리는 것

지방소득세가 소득세에 더해지는 추가 부담이라고 느끼기 쉬워요. 소득세를 계산한 다음 그 일부를 지방자치단체 몫으로 따로 걷는 것이라서, 소득세 세율에 10%를 덧붙인 세금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지만 걷는 곳과 신고하는 곳이 다르다는 점이 달라요.

세율이 소득세의 단순한 10%로 고정돼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월급에서 특별징수하는 몫은 원천징수한 소득세의 10%가 맞지만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는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표가 따로 있고, 이 표는 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신고 때 위택스에서 현재 기준을 확인해야 해요.

홈택스와 위택스를 같은 사이트로 아는 사람도 있어요. 홈택스는 국세청, 위택스는 지방세를 맡는 곳이라 소득세는 홈택스에서, 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위택스로 이어지는 절차가 있어서 한 번에 처리되기도 해요.

05언제 내 일이 되나

직장인이라면 월급명세서 공제 항목에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나란히 보는 때가 가장 흔한 만남이에요. 두 숫자의 비율이 10 대 1인지 한 번 맞춰 보면 명세서가 제대로 계산됐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프리랜서나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 월급 외에 다른 소득이 있어서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람은 지방소득세도 같은 신고 기간인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해요.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붙으니 소득세만 내고 지방소득세를 빠뜨리지 않는지 챙겨야 해요.

월급만 받는 직장인이라면
명세서에서 지방소득세가 소득세의 10분의 1쯤인지만 확인하세요. 신고와 납부는 회사가 해요.
프리랜서이거나 월급 외 소득이 있다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지방소득세도 같이 신고하고 납부하세요. 홈택스에서 신고하면 위택스로 연계돼요.
사업을 하며 직원 월급을 주는 쪽이라면
월급에서 소득세를 원천징수할 때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도 함께 떼서 다음 달 10일까지 내야 해요.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나
위택스(wetax.go.kr)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와 현재 세율 기준을 확인할 수 있어요.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람은 지방소득세도 같은 5월 1일부터 31일 사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해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소득세는 국가가, 개인지방소득세는 거주지 지방자치단체가 걷는 서로 다른 세금이에요.
  • 월급에서 떼는 지방소득세는 원천징수한 소득세의 10%예요.
  •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람은 지방소득세도 같은 기간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해요.
공개된 보도를 참고해 다시 쓴 해설입니다. 낯선 말이 있었다면 용어 사전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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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앞뒤

  1. 밑바탕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세금을 떼는 방식이 왜 다를까?
  2. 밑바탕종합소득세 신고, 월급 말고 다른 돈이 있으면 왜 또 해야 할까?
  3. 밑바탕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버는 세금과 쓰는 세금은 뭐가 다를까?
  4. 밑바탕소득세 지방소득세 차이, 월급에서 10%가 따로 떼이는 이유지금 읽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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